가슴 아픈 김선빈의 두개의 에러



어제 오늘 김선빈이의 수비 실책으로 두게임 다 무너져버렸네요.....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는 흐름 한번 끊기면 그때부터 무너진다는 걸 보여주는 경기들이었어요ㅠㅠ
 어제 경기는 자세히 못 봤지만 오늘 중계해줄때 잠깐 보니깐 김선빈이 평범한 플라이를 놓친 것부터 제대로 무
 너지던것 같던데요. 어젠 김주형인가 나지완인가(이 둘 좀 헷갈린다는) 암튼 정민철 상대로 두점 홈런 날리는 거보고 6연승까지 하는구나 싶더니 난 중 스포츠 뉴스보니깐 7-4 로 한화 역전승 (뭥미?) 

 오늘은 역시나 요즘 들어 크레이즈 모드인 이범석, 류현진 상대로 7회까지 0-0 맞장뜨다가  7회에 평범한 내야 플라이를 김선빈 어린이가 실책하는 것부터 경기가 어긋나기 시작한거 같던데.....ㅉㅉ 

 그렇다고 마땅한 유격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종범신을 유격수로 돌리기에는 무리수가 있고 그나마 수비 하나 있는 종국이를 넣는 수가 있지만 그것도 2루수라고 데려온 이형철인가 있지만 2루수비도 별안간 별로고 타격은 말 할것도 없음 ㅠㅠ 그렇다고 김선빈이를 빼잖는 주장은 아닌데, 역시나 중요한 경기가 계속 될수록 경험많은 노장 선수들이 절실하고 에러하나가 경기를 끝내버리네요. 김선빈이나 이범석같은 어린 선수들 계속 기용해주면서 경험을 키워주는게 맞지만 안타까워서 한마디 합니다. 오늘 경기 한화한테 지고 하위 4팀 오늘 다 지면서 승차는 또 벌어졌네요. 이제 냉정하게 오늘의 패배로 기아의 4강은 거의 희미해진것 같습니다. 
정말 미친 크레이지 모드로 바뀌지 않는 이상은.........그나마 믿을건 서재응의 복귀뿐ㅠㅠ  

( p.s. 그래도 김선빈이 넌 고졸루키고 기아의 미래다 이번 실수로 더욱 성장하길 바래!!!)



 
by 우람바람 | 2008/07/11 03:26 | 하루 하루 | 트랙백 | 덧글(0)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감독 : 나카무라 요시히로 / 中村 義洋

배우 : 하마다 가쿠 / 濱田 岳  (시이나)
           에이타 / 瑛太    (도르지)
           세키 메구미 /  関 めぐみ  (코토미)
           마츠다 류헤이 / 松田龍平   (가와사키)

제작년도 : 2007년
원제 : アヒルと鴨のコインロッカ
상영시간 : 110분



다른 무엇보다도 이 영화가 눈길이 가는 이유는 원작자인 이사카 고타로 때문일것이다.
한국의 독자들사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고, 이사카 월드라고 까지 불리는 초인기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작품이다.
 하도 여기저기에서 이사카 고타로의 열풍과 인기에 대해서 떠들어 대서 나도 그의 작품 중에는 ' 명랑한 갱이 지구를 돈다 '라는 작품은 읽어본 기억이다. 이 작품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이하 '집오리')이전에 영화화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사카 고타로의 책을 읽기 전에는 그의 미스터리클럽상, 추리작가협회상 수상경력을 보고는 굉장한 추리소설을 기대했었다.
 그러나 이  '집오리'와 소설 '명랑한 갱'에서 유추해 보건데 그렇게 손에 땀을 지는 속도감이나 굉장한 반전이 있다기 보다는 진지한 상황에서도 코믹하고 유쾌하면서 또 사회적으로 소외된 곳에 대한 작가의 따스한 시선과 관심들이 오히려 눈에 띈다. 
두 작품 모두 현실에서 보건데 결코 말도 안되는 인물들과 상황들이 나오지만 보다보면
그런 인물들의 독특한 매력과 재밌는 부분에 빠지고 만다. 

 
'밥 딜런의 목소리는 신의 목소리야 '


때론 신에게 보이고 싶지 않은게 있다.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신은 역시나 불공평하다.



p.s.) *우리나라 8월 개봉예정
        *포스터 포스가 일본판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비교해보시길...
          (역시 노다메의 에이타를 활용하기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으로도 보이기는 하지만ㅡㅡ;)
        * 세키 메구미는 영화 허니와 클로버에서 볼때는 전혀 눈에 안띄었는데 점점 더 성숙해지면서 매력을 한껏 발산~~
        * 마츠다 류헤이의 매력은 영화 속에서 에이타가 따라할 정도로 포스 작렬
        * 일본영화 볼때 느끼는 건데 일본은 영화배우와 드라마 배우가 따로 없는듯, 하마다 가쿠도 그렇고 에이타는 말할 것도 없고 
        * 에이타의 2006년 이후 출연작을 조사해 보았다 ( 영화 - 좋아해, 전차남, 도쿄 프렌즈 더 무비, 이웃 마을전쟁, 도로로, 은색시     즌,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집오리,  드라마 - 언페어, 사프리, 노다메 칸타빌레, 아츠히메, 로스타임라이프, 라스트 프렌즈 ㅡㅡ; 이건 뭐 몸이 두개도 아니고 이러다 몸 상하는거 아닌지...에효~)




  세키 메구미 보너스 샷!!

by 우람바람 | 2008/07/07 01:15 | 프레임 | 트랙백 | 덧글(0)
좋은 글을 쓴다는 것

 좋은 글을 쓴다는 것. 그것은 참으로 힘들고도 멋진 일 같다. 무슨 일이 안 힘들겠냐만은 요즘 들어서 블로그나 우리 학교 커뮤니티(훕스라이프) 같은 곳에 내공이 깊은 분들의 글을 읽고 있으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면서 한편으로는 글을 잘 쓰는게 참 부럽기도 하다.
 몇 달전에 우연히 저번 학기 문예창작이라는 교양수업의 교수님과 술집에서 만났다. 그 수업이 한 학기동안 시를 쓰고, 소설을 쓰는 수업이었는데 그것을 카페에 올리고 발표하고 싶은 사람은 발표를 하는 수업이었다.  저번 학기 학생들 중에서 글을 짓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끼리 모여서 서로의 지은 작품을 평해주면서 교수님의 적절한 충고와 도움으로 합평회라는 것을 하게 되었고, 그날은 그것이 끝나고 술을 한잔 하고 계셨던 자리였던거다. 지나가다 우연히 인사를 드리고 동석한 자리에서 거기 있는 교수님에게 저도 작년에 이 합평회에 한번 꼭 참여하고 싶었다고 했다. 그리고 즐겁게 옆에 있는 학우들(물론 대충 얼굴만 아는)과 술잔을 기울다가 한 여자분이 내게 물었다. ' 혹시 0000 글 쓰셨던 분 아니세요? ' 나는 대답했다. ' 음,,,,저 아닌데요 '
별로 대단찮은 대화였을지 모른다. 하지만 한 사람의 이름도 기억하기 힘든 요즘 자신의 글로써 그렇게 누군가에게 기억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고 그 순간 느꼈다. 그만큼 글쓰기라는 것은 대단한 것이다. 좀 솔직히 말하자면 부러워죽겠다. 내가 지금 블로그에 이 지랄하는 것도 결국 그런 능력이 조금은 배양되지 않을까하는 조그만한 희망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쨋든 앞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있고 그 일이 결국은 세상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평가를 내리는 것과 결코 무관하지 않기에, 아니 오히려 바로 그것이기 때문이라도 나는 글을 써야 한다. 그리고 나만의 창조적인 시각을 갈고 닦어서 날카롭고 예리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즉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글을 쓰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요즘 이 사람이 너무 부럽다. 



 



ozzyz review - 소녀 허지웅의 블로그 



참 글을 맛깔나게 쓰는 허지웅. (현 프리미어 기자고 이소라의 오후의 발견에 나오시는...)
 자신의 생각을 의지를 주장을 독백을 평론을 글로써 그렇게 잘 써낼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해버렸다
by 우람바람 | 2008/07/06 01:42 | 주저리 주저리 | 트랙백 | 덧글(0)
마왕(魔王) - 일본드라마 3분기의 선택!

    
               


[차출인 불명의 타로카드가 도착할때, 연속 살인의 막이 열린다]
       자신의 소중한 사람들만이, 살해되어 간다.   -일본 TBS 소개

일본 TBS 에서도 드라마 메인을 점하고 있는 것을 보니 상당한 비중을 느낄 수 있었다.
 
  



 일드를 한회 보기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성격때문에 될 수 있으면 한 분기에 한편의 일드만 보려고 한다. 그래서 저번 2분기에는 '라스트 프렌즈'만 봤고(캐스팅에 비해 재미는 그닥) 이 번 분기에는 바로 이 드라마 !! 마왕을 볼 계획이다. 
 한국에서 그다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매니아층(?)들 사이에서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고 하는데 내가 직접 본 적은 한번도 없기 때문에 한국드라마로써의 마왕의 완성도는 잘 모르겠다. 그냥 한국에서 마왕이 매니아층에게 상당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는 뉴스를 봤을때도 단지 주지훈이나 엄태웅이라는 배우에게 쏠리는 관심으로 치부했었는데 일본에서 리메이크하는걸 보니깐 드라마로써도 상당한 완성도를 지니고 있지 않았을까 내심 추측해본다. 어쨋든 유쾌하면서도 진지한 우리 아라시(?)의 오노 사토시군과 허니와 클로버의 꽃남 이쿠타 토마의 캐스팅으로도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 드라마를 기대해본다.




by 우람바람 | 2008/07/04 03:17 | 넌 감동이었어 | 트랙백 | 덧글(7)
공감에 대해서
 '타인에게 마음을 털어놓음으로써 그와 가까워질수 있다고 믿는 것은 환상이다.
 사람과 사람이 가까워지는것은 침묵속의 공감일 뿐이다'
   
- 루이제 린저


 때때로 아무 말이 없는 상황이 못 견디게 힘든 사람이 있는 반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편한 사람이 있더라...
 나는 그들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by 우람바람 | 2008/06/28 20:27 | 넌 감동이었어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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